전국

제주에서 항생제 주사 맞은 3세 남아 숨져

2019.08.26 오후 10:32
제주에서 항생제 주사를 맞은 3살짜리 남자 아이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23일 오전 제주시의 한 종합병원에서 3살 난 A 군이 얼굴 부위가 부어 주사를 맞은 뒤 이상 증세를 보여서 응급치료를 받았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당시 병원에서 사용했던 식염수와 진료기록 등을 확보해 진료 과정에 문제가 없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부검 결과 외상이나 질병에 의한 사망은 아니라는 소견이 나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식을 의뢰했습니다.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