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구] 대구시, 2030년까지 서대구 역세권 개발

2019.09.09 오후 05:23
대구시는 오는 2030년까지 사업비 14조4천억 원을 투자해 서대구 고속철도역 주변을 종합개발합니다.

서대구 역세권은 98만8천㎡ 부지에 복합환승 센터와 공항터미널이 들어서고, 환경기초시설을 옮긴 터에는 첨단벤처밸리와 돔형 종합 스포츠타운 등을 지을 예정입니다.

또 부근 염색 산단과 제3 산단, 서대구 산단을 도심형 첨단 산업 밸리로 혁신해 친환경 염색산업과 로봇산업 등으로 업종을 고도화할 방침입니다.

대구시는 투기를 막기 위해 오는 16일 개발 예정지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할 방침입니다.

허성준 [hsjk23@ytn.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