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전주 아파트에서 모자 숨진 채 발견

2019.09.16 오후 09:43
오늘(16일) 저녁 7시 10분쯤 전북 전주 덕진동의 한 아파트에서 39살 신 모 씨와 3살짜리 아들이 숨진 것을 신 씨의 남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욕실에서 발견된 신 씨는 가슴 부분을 흉기에 찔렸고, 아들은 욕조 물에 빠져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침입 흔적이 없는 점으로 보아 외부인의 범행은 아닌 것으로 보고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임성호 [seongh12@ytn.co.kr]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