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부산] "유신독재 저항한 부마항쟁 국가기념일 환영"

2019.09.18 오후 05:44
유신체제에 항거한 부마민주항쟁의 국가기념일 지정을 환영하는 행사가 항쟁의 발원지인 부산대에서 열렸습니다.

오거돈 부산시장과 김경수 경남지사, 허성무 창원시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부마 민주 운동에 대한 평가를 다시 내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부마 정신을 통해 이 땅에 민주주의가 살아 숨 쉬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부마민주항쟁은 박정희 정권의 유신독재 체제에 저항하며 지난 1979년 10월 16일부터 닷새 동안 부산과 마산 일대에서 일어난 민주화 운동으로, 최근 정부가 국가 기념일로 지정했습니다.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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