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육군 소위 소초장실에서 총상 입고 숨져

2019.09.28 오후 09:59
육군 부대 소초장실에서 장교가 총상을 입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으나 숨졌습니다.

군 당국은 오늘 오후 4시 반쯤 경기도 파주시의 한 육군 부대 소초장실에서 소초장 A 소위가 총상을 입고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 군 간부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A 소위가 평소 머물며 근무하던 소초장실 현장에서는 A 소위가 소지한 K2 소총이 발견됐습니다.

군 관계자는 대공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부대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