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도로공사, 본사 점거 노조원 등 고소

2019.09.30 오후 04:03
한국도로공사가 본사 건물을 점거한 민주노총 간부와 노조원들을 고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북 김천경찰서는 민주노총 간부 5명과 톨게이트 요금수납 노조원 등 6명에게 다음 달 4일 경찰서에 나오라는 출석요구서를 보냈습니다.

도로공사는 이들이 본사 출입문 등을 파손하고 무단침입하는 과정에 폭행과 업무방해 등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도로공사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 250여 명은 22일째 본사 2층 로비에서 점거 농성을 이어가고 있지만, 노사 간에 직접 대화가 없어 사태가 장기화하고 있습니다.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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