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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수처리장 민간투자사업 동의안' 시의회 통과

2019.10.02 오후 06:23
대전하수처리장 이전 사업 동의안이 대전시의회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습니다.

이에 따라 중앙 민간투자심의와 사업자 선정 등 후속 절차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대전시는 현재 원촌동에 있는 하수처리장을 민간투자 형식으로 2025년까지 이전·현대화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일부 시민단체는, 대전시가 민간투자사에 30년간 운영권을 주기로 하는 등 공공사업 영역을 민영화하려 한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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