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경북] 포항·울진, 태풍 피해로 가을 축제 취소·연기

2019.10.04 오후 04:19
태풍 '미탁'이 할퀴고 간 경북 동해안의 각종 축제와 행사가 연기되거나 취소됐습니다.

이번 태풍으로 2명이 숨진 포항시는 이번 주말 개최 예정이던 '호미반도 해안 둘레길 걷기 축제'를 무기한 연기했습니다.

침수 피해가 심한 울진군도 '금강송 송이 축제와 친환경 농산물 축제'를 취소하고 모든 행정력을 피해 복구에 모으기로 했습니다.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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