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사고로 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젤 형태 로켓 연료를 사용하는 모든 작업에 대해 중지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대전지방 고용노동청은 이번 폭발 사고와 유사한 연료를 사용하는 시험 전체에 대해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어제(14일) 국과수 등과 함께 사고 원인을 찾기 위한 1차 합동 감식을 마쳤으며, 국방과학연구소로부터 제출받은 CCTV와 시험계획서 등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숨진 연구원의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한 부검도 진행됐으며, 숨진 연구원에 대한 영결식은 오늘 오후 국방과학연구소 내부에서 연구소장으로 비공개로 치러집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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