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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시, 코로나19 피해 납세자 지방세 지원

2020.02.18 오후 04:03
부산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해 기한연장과 징수유예, 세무조사를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지원 방안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나 격리자, 확진자 방문에 따른 휴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업체와 피해를 본 시민을 대상으로 합니다.

부산시는 취득세, 지방소득세, 종업원분 주민세 신고납부 기한을 6개월 연장하고, 확진자, 격리자, 피해 업체 등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장이 결정하는 기간까지 세무조사를 유예한다는 방침입니다.

손재호 [jhs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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