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효성병원에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충북 지역 확진자는 11명으로 늘었습니다.
충청북도는 오늘 정오쯤 25살 A 씨에 대한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6일 대구를 방문해 신천지 신도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신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22일부터 A 씨는 자가 격리 조처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A 씨는 자가격리 기간에 외출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지만, 기숙사 방을 함께 사용한 2명에 대해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할 예정입니다.
이성우[gentl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