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가 15개 시·군과 함께 코로나19로 생계 위협에 직면한 소상공인 등 15만여 명에게 백만 원씩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대상은 지난달 카드 매출액이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0% 감소한 소상공인, 버스와 택시 등 운송업체, 일용직과 프리랜서 같은 비정규직 근로자 등입니다.
다음 달 중에 지원이 이뤄지며, 기초생활수급자와 기초연금수급자 등 다른 지원을 받고 있거나 무등록 사업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필요한 예산 1,500억 원은 도와 시·군이 절반씩 부담하되, 현금·지역 화폐 등 지원 형식은 각 시·군이 결정할 예정입니다.
이문석[mslee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