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충북 초등학교 10곳 중 6곳 등교·원격수업 병행

2020.05.27 오후 05:21
충북 지역에서 전교생 60명 이하의 소규모 학교를 제외한 초등학교의 59%가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충북 교육청에 따르면 지역 초등학교 학사 운영계획을 조사한 결과 전체 초등학교 267곳에서 소규모 학교를 제외한 163곳 가운데 97곳이 등교와 원격수업을 병행합니다.

이는 학생 밀집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교생의 2/3 이상이 등교하지 못하게 한 충북 교육청 권고에 따른 것입니다.

또 전체 초등학교의 62.9%가 학년별로 등교·수업 시간을 다르게 적용하는 시차제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성우[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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