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전남도, 코로나19 확산 속 골프 공무원 무더기 직위해제

2020.07.14 오후 01:58
코로나19 확산으로 모임 자제령이 내려진 가운데 골프를 친 공무원들이 무더기로 직위 해제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4일 영암에서 골프를 친 팀장급 공무원 3명의 직위를 해제했습니다.

영암군도 어제 이들과 골프를 친 8명을 직위 해제했습니다.

이들 가운데 영암 금정면장이 확진되면서 금정면사무소와 전남도청 일부가 폐쇄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조만간 징계위원회를 열어 골프 공무원들의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김범환 [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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