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평가연구소 환경화학연구그룹은 미세먼지가 폐의 섬유아세포에도 손상을 입힐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섬유아세포를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에 72시간 동안 노출 시켰을 때 세포를 망가뜨리고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장애를 일으키는 활성산소가 증가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동안 미세먼지가 폐로 유입돼 상피세포에 미치는 영향은 밝혀졌으나, 폐를 이루는 섬유아세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는 없었습니다.
이정우 [leejw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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