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마을 주민들이 직접 강에 고립된 4명 구조

2020.08.09 오후 02:17
어제 오후 4시쯤 충남 금산군 제원면에 있는 봉황천이 범람해 도로를 덮쳤습니다.

이로 인해 도로를 달리던 차량 한 대가 물에 잠겼고 차에 있던 4명이 고립됐습니다.

이를 발견한 의용소방대원 강승완 씨 등 주민 3명이 로프를 이용해 15분 만에 4명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집중호우로 금산군 부리면과 제원면이 물에 잠겨 지금까지 92가구 주민 219명이 마을회관과 초등학교로 대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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