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의암호 사고 엿새째...'춘천시' 구명조끼 용산서 발견

2020.08.11 오후 05:22
춘천 의암호 선박 전복 사고 발생 엿새째인 오늘 '춘천시'라고 적힌 구명조끼가 서울 용산에서 발견됐습니다.

사고수습대책본부는 오늘 오후 2시 10분쯤 서울 동작대교 인근에서 빨간색 구명조끼 1점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수색본부는 사고 후 극적으로 구조된 곽 모 씨가 동료들이 떠내려갔다는 취지의 진술을 함에 따라 곽 씨가 구조된 지점에서부터 청평댐까지 구간을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있습니다.

의암호 선박 전복 사고 이후 아직 찾지 못한 실종자는 50대 춘천시 기간제 근로자 2명입니다.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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