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4시쯤 전남 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 제1 고로에서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하고 있던 3명이 모두 숨졌습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산소 배관 밸브를 열다가 폭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안전조치를 하고,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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