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경남에서 확진자 23명 추가...산발적 감염 확산 지속

2021.04.13 오후 02:06
경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3명 늘었습니다.

경상남도는 어제(13일) 오후 5시부터 오늘 낮 1시 사이 진주와 김해 등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진주에서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6명이 감염되는 등 모두 13명이 확진됐습니다.

확진자 가운데 1명은 고등학생으로 학교에 선별진료소가 설치돼 학생 47명과 교직원 7명 등 54명을 검사하고 있습니다.

김해 확진자 6명 가운데 3명은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로 센터 관련 확진자는 2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창원과 거제에서도 각각 2명이 확진되면서 경남 누적 확진자는 3천175명이 됐고 이 가운데 216명이 입원 치료받고 있습니다.

오태인[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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