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여성단체, '고 박원순 전 시장 사건' 내부감사 요구

2021.05.14 오전 10:51
여성단체가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에 대한 서울시의 내부감사를 촉구했습니다.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는 오늘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전 시장의 업무상 휴대전화를 유가족에게 인계하고, 피해자의 손편지와 관련 영상 등이 비서실 내부에 전달된 것 등에 대해 책임 소재를 가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여성정치네트워크는 또 박 전 시장이 비서에게 법인카드로 개인 장보기를 시켜 햇반과 김, 망고 등을 사 집에 가져간 것은 공금 유용과 사적 노무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