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1명 늘었습니다.
경상남도는 어제(26일) 오후 5시부터 오늘 낮 1시 사이 창원과 김해 등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창원에서는 외국인 밀집지역 선제검사를 통해 같은 공장에서 일하는 중국 국적 외국인 8명과 내국인 1명이 확진되는 등 34명이 양성 판정받았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를 시행하고 있는 김해에서도 기존 확진자와 접촉으로 3명이 감염됐습니다.
진주와 고성, 사천, 밀양 등에서도 확진이 이어지면서 경남 누적 확진자는 6천787명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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