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속보 전자발찌 끊고 달아난 60대 경남 함양에서 검거

2021.10.28 오후 02:50
전남 순천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60대가 붙잡혔습니다.

경남경찰청은 오늘 낮 1시 반쯤 경남 함양에서 62살 김 모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남 창녕에 주소를 둔 김 씨는 지난 25일 야간 외출 제한 명령을 어기고 경북 고령에서 전남 순천으로 도주했고 뒷날 새벽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종적을 감췄습니다.

김 씨는 같은 날 낮 12시 반쯤 전남 보성 벌교역에서 기차를 타고 경남 진주 반성역에 내린 뒤 경찰의 추적을 받았습니다.

앞서 법무부는 김 씨의 사진과 인상착의를 공개하고 공개 수배까지 내렸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