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의 한 장례식장에서 폭력조직끼리 패싸움을 벌여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오늘 새벽 2시쯤 익산시 한 장례식장에서 폭력조직 2개 파가 집단으로 싸움을 벌였습니다.
가담자만 30여 명으로, 이 가운데 3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최근 숨진 폭력조직 관련자의 장례식에 참석했다가 시비가 붙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신원을 파악하고 검거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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