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은 오늘(12일) 오전 10시부터 경기 중부 11개 시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지역은 수원·부천·화성·안산·안양·시흥·광명·군포·오산·의왕·과천입니다.
앞서 용인·평택·이천·여주·안성 등 남부 5개 시에 내려진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그대로 유지됐습니다.
오전 9시부터 인천 중구와 영종도, 영흥, 용유도에도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 정도로 작아,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허파꽈리까지 그대로 침투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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