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인천] "송도 아파트 평균 실거래가 원도심보다 5배 높아"

2022.04.12 오후 05:38
인천 원도심과 신도시 간 아파트 가격의 양극화 현상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인천연구원의 정책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아파트 매매 평균 실거래가가 가장 높은 송도국제도시는 8억9천만 원이고, 가장 낮은 동인천 생활권은 1억7천만 원으로 5배 가량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지난 6년간의 평균 매매가도 경제자유구역이 원도심보다 85% 높은 것으로 나타나 지역 내 갈등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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