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술잔 투척' 논란을 빚은 김용진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는 김 부지사가 지난 27일 만찬에서 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의원을 향해 술잔을 던졌다는 주장이 제기된 지 나흘 만입니다.
김 부지사는 자신의 사임이 각자의 입장을 모두 내려놓고 도의회가 하루빨리 정상화되어 도민의 곁으로 돌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경제부지사직을 그만두더라도 민선 8기 경기도의 성공을 위해 자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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