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는 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앞으로 매주 금요일을 '진·캐주얼데이'로 정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진·캐주얼데이는 공직자가 정장 대신 티셔츠나 청바지 등 자유롭고 편한 옷과 구두 대신 운동화 등을 신고 업무를 보는 날입니다.
용인시는 유연하고 개방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한 취지이지만, 운동복이나 찢어진 청바지, 과다한 노출, 슬리퍼 등은 허용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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