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역 집중호우로 서울에서 이재민 840명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시는 오늘(9일) 아침 7시 기준으로 폭우로 인한 이재민 840명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귀가자 140명을 제외한 700명이 대피 시설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자치구별로 동작구가 가장 많고 관악구, 강남구, 서초구 영등포구 등 순입니다.
대피 시설은 경로당, 주민센터, 학교, 체육관 등 임시주거시설과 민간숙박시설에 마련됐습니다.
시는 재해구호협회와 연계해 의류, 세면도구, 바닥용 매트 등 재해구호세트 천2백여 개를 이재민에게 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