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집중호우로 경기도 내 임시주거시설에서 생활하다가 코로나19에 확진된 경기지역 이재민이 4개 시군에 10명으로 늘었습니다.
시군별로는 군포 4명을 비롯해 안양 3명, 광명 2명, 성남 1명으로 이 중 1명은 의료기관에 병상이 배정됐고 나머지는 친인척 집이나 임시 격리시설에 격리 조치됐습니다.
경기도는 이재민 임시거주시설 내 전담 인력을 지정해 확산 방지에 주력하고 있고 확진자 발생 시 즉시 별도 격리시설로 이송·격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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