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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일회용컵 줄이기" 청년 2백 명 '제로서울 프렌즈' 출범

2022.08.24 오전 11:31
서울시가 급증하는 일회용품 쓰레기를 획기적으로 줄인다는 목표로 '제로서울 프렌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24일) 오전 서울광장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한화진 환경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로서울 프렌즈' 출범식과 체험관 개관식을 열었습니다.

'제로서울'은 서울의 쓰레기 문제 등 환경 문제를 최소화해 지속 가능한 탄소 중립 도시를 만들겠다는 구호입니다.

'제로서울 프렌즈'는 이 프로젝트에 자발적으로 동참한 청년 20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3개월 동안 서울시 주최 환경 캠페인 등에2 참여하며 일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설 예정입니다.

시는 제로서울 체험관도 개관했는데 재활용 소재를 활용해 만든 공간으로, 서울광장에서 연말까지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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