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구 동구 섬유공장서 불...대응 1단계 발령

2022.10.01 오후 06:00
오늘 오후 2시 40분쯤 대구 율암동의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2대와 소방차 38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불이 난 건물이 화재에 취약한 샌드위치 패널 구조인데다, 내부에 쌓인 섬유가 불타면서 검은 연기가 치솟아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다행히 공장 직원들은 화재 초기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이 끝나는 대로 공장 안 지게차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신고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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