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모레인 오는 20일 중증 뇌병변장애인을 대상으로 24시간 운영하는 돌봄시설을 엽니다.
이 시설은 '한아름'이라는 이름으로 강동구 고덕동에 있는 장애인 거주 시설 우성원 내에 마련될 예정입니다.
이 돌봄시설을 통해 중증 뇌병변장애인 가족은 치료와 입원, 경조사, 비장애 형제·자매 양육 등 돌봄 공백이 발생할 경우 부담을 덜 수 있게 됐습니다.
만 6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중중 뇌병변장애인 가운데 1인당 1회 최대 15일 이내, 연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시설 정원은 10명입니다.
시설에선 식사와 신체 관리 등의 일상적인 돌봄지원과 일일 건강점검, 약물 관리, 투약 지원, 욕창 관리 등 전문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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