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권 울릉군수와 공경식 울릉군의회 의장, 김병욱 국회의원 등은 울릉군청 앞에서 북한 규탄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북한의 미사일이 울릉도로 향했다는 것에 울릉군민은 경악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도발 행위를 넘어선 전쟁 상황"이라고 규정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에 대형 벙커형 대피시설과 마을 단위별 주민대피시설 건립, 의료시스템 마련 등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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