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화물연대 파업 여파...현대차 아산공장 수출 차량 출고 미뤄져

2022.11.24 오후 10:06
현대자동차는 화물연대 파업 여파로 오늘(24일) 아산공장에서 출고할 예정이었던 차량 500여 대 중 수출용 차량 300여 대 출고가 미뤄졌고, 내수용 차량 200여 대만 출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수출일까지 아직 여유가 있어서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한 것은 없다며, 내일부터는 직접 차량을 항만까지 몰고 가는 '로드탁송' 방식을 통해 정상적으로 출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화물연대는 안전운임제 적용 차종·품목 확대 등을 요구하며 오늘부터 전국 단위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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