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본부는 오늘(1일) 오후 3시 17분 경북 김천에서 발생한 규모 3.2 지진으로 30여 건의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소방 당국은 김천과 구미 등에서 지진동을 느꼈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확인된 피해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지진은 김천시 동북동쪽 14km 지역에서 발생했고, 발생 깊이는 지하 14km 지점입니다.
기상청은 계기 진동 3 수준으로 경북 구미와 김천 등에서는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진동을 느끼고,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리는 정도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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