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7일) 새벽 0시 30분쯤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의 생활 폐기물 소각 시설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인근 야산으로도 번져 산림 0.25ha를 태웠습니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6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재산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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