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오전 9시쯤 충남 태안군 원북면 태안화력발전소에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관할 소방서의 소방력을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습니다.
오늘 근무 중이던 직원 12명은 모두 대피했고, 아직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소방은 석탄을 가스로 바꿔 전기를 생산하는 IGCC 장비에서 불이 난 거로 보고 있으며, 진화 작업을 마친 후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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