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北 공작원과 수시 연락 혐의' 전북 시민단체 활동가 기소

2023.02.01 오후 03:38
지난해 11월 전북민중행동 기자회견 (사진출처 : 연합뉴스)
전주지검은 수년 동안 북측 인사와 연락한 혐의로 하연호 전북민중행동 공동상임대표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하 대표는 2013년부터 7년 동안 북한 공작원과 베트남, 중국 등지에서 만나고, 이메일로 연락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이와 관련해 전북 지역 시민단체는 정권 위기 모면용 공안 수사의 일환이라며 반발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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