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검은 수년 동안 북측 인사와 연락한 혐의로 하연호 전북민중행동 공동상임대표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하 대표는 2013년부터 7년 동안 북한 공작원과 베트남, 중국 등지에서 만나고, 이메일로 연락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이와 관련해 전북 지역 시민단체는 정권 위기 모면용 공안 수사의 일환이라며 반발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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