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일) 저녁 7시 50분쯤 전라남도 여수시 선원동 한 도로에서 SUV 차량이 버스 정류장을 들이받고 전복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 당시 정류장에는 버스를 기다리던 사람이 없어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사고는 비보호 좌회전을 하려던 SUV 운전자가 신호 대기 중인 차량을 뒤늦게 발견하고 진행 방향을 급하게 바꾸면서 일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인근 CCTV와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사고 차량 운전자의 입건 여부 등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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