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또래 여학생 행세하며 노출 사진 전송받은 30대...징역 3년

2023.02.06 오후 04:14
대전지법 천안지원은, 여학생 행세를 하며 미성년자에게 노출 사진을 전송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자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범행 내용과 피해자의 나이 등을 고려하면 피고의 죄질이 좋지 않다며, 성폭력 치료 80시간 수강과 청소년 관련 기관 5년 취업제한도 명령했습니다.

피고인은 지난 2021년 5월 사회관계망 앱(SNS)에서 여학생 행세를 하며 피해자에게 접근해, 신체가 노출된 사진 등을 10여 차례 전송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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