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3일) 저녁 8시 40분쯤 부산 수영구 민락동에 있는 횟집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0여 분만에 꺼졌고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환풍기 통로 등이 불에 타 백만 원가량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음식 조리를 하던 중 환풍기 통로 안에 있던 기름때에 불이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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