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일) 오전 10시 10분쯤 대구 비산동 염색산업단지에 있는 화공약품 공장에서 가스 폭발로 인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40대 남성 1명이 온몸에 화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쳤고, 또 다른 1명도 심한 화상으로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담당 소방서 인원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내리고 진화 작업에 나서 25분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경찰은 드럼통에 석유화학제품을 주입하다가 폭발이 일어났다는 증언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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