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기존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을 복지와 건강 분야 중심으로 개편하며 명칭도 '동행센터'로 변경했습니다.
박원순 전 시장이 재임하던 2015년 시작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는 직접 고령자 등 취약계층을 찾아가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시는 동주민센터 개편 내용을 반영해 기존 '서울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도 추진합니다.
개정안은 13일 입법예고를 한 뒤 5월 조례규칙심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김상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동주민센터 업무를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초점을 맞춰 개편해 위기가구에 필요한 도움을 신속히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