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 낮 1시 50분쯤 대구 수성구 두산동에 있는 호텔 예식장 3∼4층 비상계단 난간 틈새로 2살 여아가 지하 1층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심정지 상태였던 여아를 119 구급대가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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