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2일) 오후 2시 40분쯤 경북 칠곡군 석적읍 하수도 공사 현장에서 68살 A 씨가 무너진 토사에 파묻혀 숨졌습니다.
A 씨는 터 파기 작업을 한 뒤 높이를 측정하다가 갑자기 흘러내린 토사에 묻혔고, 구조 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사고가 난 공사 현장은 도급액이 50억 원 미만이어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은 아니었습니다.
경찰과 노동청은 공사 관계자를 불러 안전조치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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