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저녁 7시쯤 광주 삼각동 일대 아파트와 상가 등 770여 세대 정전 신고가 한국전력공사에 접수됐습니다.
2시간 10분 만에 복구됐지만, 저녁 시간 전기공급이 끊기면서 주민들과 상인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전은 폭우로 나무가 쓰러져 전신주를 건드리면서 정전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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