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8일) 오후 3시 10분쯤 충남 당진시 시곡동 원룸 건물에서 가스 폭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이 얼굴에 화상을 입었고, 원룸 건물 유리창들과 엘리베이터 등이 파손되는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다친 남성이 일부러 가스 밸브를 열어 두고 불을 붙인 거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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