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오영훈 제주지사, APEC 정상회의 개최 지원 정부에 요청

2023.06.01 오후 05:47
오영훈 제주지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제주에서 개최할 수 있게 해달라고 정부에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오 지사는 제18회 제주 포럼 개막식에 참석한 이도훈 외교부 2차관을 만나 APEC 정상회의 개최 최적지로 제주의 강점을 설명하고 건의문을 전달했습니다.

이 차관은 제주의 인프라가 아주 좋아서 국제회의가 자주 개최되면 좋을 것 같다며 외교부가 도울 일이 있다면 적극 돕겠다고 답했습니다.

APEC 정상회의는 아시아, 태평양 연안국가 21개 회원국이 모이는 연례 회의입니다.

국내에서는 2005년 부산에서 개최된 이후 20년 만인 오는 2025년 개최될 예정인데, 제주와 인천, 부산, 경주 등이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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