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오후 3시쯤 전북 김제시에 있는 특장차 전문 제조업체에서 40대 노동자 A 씨가 쓰레기 수거 상자에 깔려 숨졌습니다.
A 씨는 용접 작업을 준비하다가 철제 받침대 위에 올려 둔 상자가 떨어지면서 깔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업체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으로, 고용노동부는 사고 경위와 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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