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성주 부동산 사무실서 억대 도박판 벌인 40명 검거

2023.06.15 오후 05:23
경북 성주경찰서는 부동산 사무실에서 1억 원대 판돈을 걸고 도박판을 벌인 혐의로 53살 A 씨 등 40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 등은 어제(14일) 밤 10시 10분쯤 경북 성주군 성주읍에 있는 부동산 사무실에서 도박판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큰 도박판이 열린다는 소식에 대구·경북은 물론이고, 대전, 전북 등 전국에서 도박꾼이 모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도박장을 연 A 씨 등 4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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